2013년 특성화고 해외취업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 학교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미래산업과학고에서 관련 설명회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고 졸업한 1명을 기점으로  친구가 친구를 지속적으로소개를 하여

   한해 5명이 호주로 해외취업을 떠났습니다.

             호주에서 장기적으로 어학과 취업을 함께 하고 싶어하여 출국후 바로 농장에서 세컨비자를 준비했고

   비자 준비후 시드니 시내로 나와 식당과 마켓의 매장관리를 하며 현재까지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한 친구는 군대입대를 위해 한국으로 왔고, 한 친구는 대학입학 수시를 위해 한국에 잠시 나왔습니다.

   대학 입학 후 남겨놓은 세번비자 기간은 학기 중에 휴학하고 가겠다고 하며 호주에서 일하는 동안

   주변에 선배들을 보며 대학진학을 꿈꾸게 된 동기라 하며 수숩게 웃었습니다....

   아직은 조금 어린듯 하여 애처롭기도 했지만 호주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끝없이 노력하고 열심히 보냈던

   몇몇 학생의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을에는 오빠와 함께 호주로 건너가 남은 기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나누었던 우유빛 목소리가 여운처럼 남아있습니다.......